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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지우가 임신 중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관계자는 1월19일 뉴스엔에 "최지우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3월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는 그 해 12월 "내년 5월께 엄마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임신 중에도 불구, 드라마 특별 출연을 결정하며 의리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배우 김수현 역시 박지은 작가와의 오랜 인연으로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앞둔 상황. 이로써 '사랑의 불시착'은 김수현에 이어 최지우까지 초특급 카메오 군단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