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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데뷔 활동 중 기억남는 순간이 있다면.
A : 장여준 “여러 선배님과 챌린지를 하면서 다양한 춤 스타일을 연습할 수 있었다. 우리 무대만 소화했다면 배움에 제한이 있었을 것 같은데, 챌린지를 기회로 시야가 넓어졌다. 친분이 있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김규빈 형들과의 만남이 가장 반가웠다.”
A : 마징시앙 “한빈 형이 사비로 도넛을 사줘서 멤버들과 나눠 먹었다. 두 사람처럼 나도 열심히 해서 주변을 잘 챙길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A : 켄신 “일본인이라 아직 한국어가 서툰데,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멤버들한테 고마웠다.”
Q : 데뷔곡 제목처럼 각자만의 이야기로 소설을 쓴다면 어떤 내용일까.
A : 장여준 “5년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소설을 쓰고 싶다.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나아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A : 김성민 “성장 소설이다. 학창시절 댄스부에 있을 때 춤을 정말 못췄다. ‘프로젝트7’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덕분에 데뷔를 했다.”
A : 마징시앙 “‘프로젝트7’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혼자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것보다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자극도 많이 된다. 클유아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가겠다.”
A : 켄신 “웃음도 눈물도 많은 감정에 솔직한 성격이다. 핑크색 헤어스타일과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판타지물이면 좋겠다.”
A : 전민욱 “그룹 BAE173 이후 클유아를 만나 재데뷔한 실제 경험을 살려, 회귀물 장르면 좋겠다.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비범한 인생을 사는 이야기다.”
A : 서경배 “뭐든 잘 하는 막내 이미지를 살려 히어로물이면 어떨까. 재능이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어 혹독한 훈련을 받은 후, 동네를 구하는 그런 줄거리다.”
A : 송승호 “친형 추천으로 아이돌을 시작하면서 자퇴까지 했다. 극단적이지만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개그물로 보여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