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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라얀 1970s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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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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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놓은지 벌써 4년 다 되어가네...
이거 사면서 클래식 입문해야지! 하는 원대한 꿈을 갖고 산 건데 이 날 이 때까지 씨디 한 서 너 장 들었나 ㅠㅠㅠㅠㅠ
정말 게으른 나를 매우 쳐라 ㅠ
완전 돼지 목의 진주야 ㅠㅠㅠㅠ

그래서 오늘부터라도 하루에 한 장씩! 씨디 순서대로 들어보기로 했다
나는 진짜 클래식 알못 덬이라 ㅠ 그냥 천천히 들어보려고!

이게 한국판이랑 유럽판이랑 좀 다른건지; 한국판 유럽판 따로 있는 거 같던데 난 유럽판이야!
유럽판인데 왜 일본어도 병기되어 있는진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샀으니 유럽판이겠지...

CD1은 크리스마스 곡 특집인가보더라!!
콘체르토 그로소(?)들만 모여있고 코렐리, 만프레디니, 토렐리, 로카텔리 순서야!
들으면서 검색해보니 이게 다 바로크 음악인가보더라구
뭔가 막연하게 클래식!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그런 음악들이야 ㅎㅎ
교회음악 같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음악들이라 그런가
코렐리는 첨 들어봤는데 만프레디니 C 장조 이건 어디서 들어봤던 곡 같아!
드라마나 아님 뭐 카페 같은데서 들었나..

어쨌든 이렇게 입문해 봅니다..
이 씨디들 최소 두 번 정주행하는 게 나의 목표.
그러면 작곡가들 간의 차이점이나 특징같은 거 대략적으로 잡힐 수 있을까 기대해 보고 있어
그런 가닥이 잡히면 지휘자끼리도 비교해보고 같은 지휘자라도 나이대에 따라 또 변화해 갈테니(그러니 카라얀도 카라얀 1960s 1970s 1980s 다 따로 있는 거 같아서)
그런 거 비교해보며 들을 경지까지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근데 내가 맞게 느낀 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코렐리는 잔잔하고 부드럽고 좀 따뜻한? 느낌이었던 거 같은데
약간 둥글둥글 느낌
만프레디니는 좀 더 약간 춤추는 거 같고 경쾌한 느낌이고
토렐리는 엄청 드라마틱한 느낌이야
막 기승전결 엄청 확실한 영화나 연극 같은데서 막 그 클라이막스로 치닫다가 가라앉는 그런 느낌
강약 조절이 좀 더 앞의 두 사람보다 엄청 뚜렷한 느낌?
로카텔리는 엄청 비장미 느껴져 ㅋㅋㅋ 뭔가 비장한 느낌이야
토렐리나 로카텔리 음악들은 크리스마스 음악이라기엔 뭔가 좀.. 음...
모르겠어 뭔가 약간 나랑 크리스마스 감성이 다르다는 느낌...
크리스마스 얘기만 없었어도 그냥 그런갑다 했을 거 같은데
코렐리 작품이 제일 크리스마스 느낌이었어 나한텐!!

뭐 어디까지나 진짜 클래식이라곤 1도 모르는 알못의 감상임을 감안하고 봐줘 8ㅅ8
난 저 네 사람 이름도 이번에 첨 알았거든...

마무리를 못하겠다ㅠ
이만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여러분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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