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슼에서 이 글을 봤는데 초대석밖에 없다지(그렇다고 티켓팅해도 성공할 확률 0) 너무 보고 싶었나 봐
댓글도 달았는데... 그날밤 꿈을 꾼겨 ㅋㅋㅋㅋㅋㅋㅋ
큰 야외 야구 경기장에서 피아노를 치는지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멀리서 다 볼 수 있었음!
그래서 우왕~ 나도 봐야징~ 하고 경기장 앞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듣고 있었다?
처음엔 잘 모르는 피아니스트가 나옴(꿈에만 존재하는 아무개)
폰으로 촬영이 되는 거리길래 야무지게 잘 찍음ㅋㅋ 그런데 다음엔 임윤찬이 나오는 거임!! '와 임윤찬도 찍어서 이 럭키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해야지~' 하고 구도 잘 잡았는데
갑자기 내가 탄 버스(아니 어느새)가 움직이더니 야구장 근처 아파트 단지 안을 뺑뺑 돌기 시작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당황해서 "어어 왜 움직이는 거야 하필 이 타이밍에ㅜㅜㅜㅜ" 이러고
임윤찬은 내 폰에서 사라졌고 소리만 들린 채로(단지 내에 마이크 송출) 버스가 계속 도는데 야구장 근처 가면 잠깐 보였다가 정류장 이동하면 또 사라지고 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아파트 주민들은 임윤찬 왔다고 다 나와서 밖에서 보고 있음
그렇게 임윤찬 본다고 신나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가 움직이는 바람에 제대로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림
꿈에서도 볼 수 없는 그였다....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언제 한번 볼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