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클래식 좋아하다 작년부터 실제 공연 보기 시작했어
나는 바이올린/더블베이스 같은 현악기나 플룻(어렸을 때 잠깐 했음) 같은 목관 소리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깐 타악기가 너무 멋있더라고!!
초반에는 잘 안 나오다가 마지막 클라이막스 향해 갈 때 두두두 치고 나오는데 공기 파장이 다른 느낌? (특히 심벌즈가 인상적이었어) 다른 악기들은 솔직히 녹음된 음원이나 실제나 별 차이를 못 느꼈는데 타악기는 공간이 울리더라고
그래서 타악기의 매력에 빠졌음!! 혹시 타악기가 돋보이거나 중요한 오케스트라 연주곡이 있을까?
클잘알 천사덬들 댓글 미리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