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음향 너무 좋았다
롯콘 목욕탕 사운드 아님
촬영하는 지 카메라도 많고 마이크도 사이사이 굉장히 많았어
협연자 소리 잘 안들리는 가성비석으로 갔는데
내기준 롯콘 공연중에 최고로 음향 좋았어
소리 다 잘 들렸고 로자코비치가 연주하는데 자꾸 눈물이 남
김봄소리로 몇번 듣다 갔는데 실연 진짜 좋았다 앵콜도 두곡이나 해주고
반주는 음 모르겠어
매켈레 오슬로랑 파리오케 다 갔는데
RCO랑 잘 맞는 건지 모르겠어
그냥 RCO가 출중한 느낌
오슬로랑 파리오케 때와 전혀 다른 느낌 연주자 지휘자 서로 하고싶은 거 하는 건가?
말러는 좋았어
이것도 RCO라 잘한거 같아 지휘자는 더 공부하고 더 고민해야 할거 같고
앵콜은 없었음
관악파트 굉장히 좋았는데 바이올린이 약하더라 되게 의외임
내가 막귀라 그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