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곡으로서의 리듬감과 경쾌함이 강조된 스타니슬라브의 연주,
영웅적인 웅장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윤디 리의 연주,
폴로네이즈에서 서정성과 비통함을 찾아내어 극대화시킨 조성진의 연주.
해석에 따라 같은 곡도 완전히 다르게 들린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들이야!
직접 찾은건 아니고 오늘 들은 강연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길래 직접 확인해볼 겸 영상 가져와봤어~
마침 셋 다 쇼팽콩쿠르 영상이고, 쇼팽 콩쿠르 1위 입상자이면서 폴로네이즈상 수상자이기도 해 ㅋ
그 시대의 폴로네이즈라고 해석하면 조금 확대해석이려나? ㅎㅎ
(스타니슬라브는 1985년, 윤디 리는 2000년, 조성진은 2015년. 딱 15년씩 차이가 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