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25)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30일 금호문화재단과 콩쿠르 측에 따르면 박수예는 지난 27∼2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13회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양인모 이후 두 번째다.
사실 지금도 콩쿠르 우승 경력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긴 한데
콩쿠르 실황 졸면서 들으며 응원했는데 우승했네. 솔직히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긴 함.
실연 들으면 테크닉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정말 감성이... 너무 좋아.
곧 음반도 나오고 공연 많으니까 관심 많이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