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부모님 돈 받는 유학생 주제에ㅜ
사실 한국에서 제일 비싼 표가 6만원이면 그렇게 비싼 거 아니지만
물가 비싼 편인 데서 무위도식하는 느낌이라 죄송스러움ㅠㅠ... 더군다나 한국이었으면 여러가지 할인 혜택 같은 게 분명 있었을 텐데 여긴 없는 건지 못 찾아서8ㅅ8
사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오늘 하는데 오늘 결제ㅠ
드뷔시와 포레와 쇼팽과 라벨로 채워진 세트리스트를 보는데 안 할 수가 없었다...ㅎ
맨 첫줄 가운데 자리라서 자리는 명당인 거 같애 현장감을 즐기고 와야지!
현장에서 듣는 게 너무 좋아서 손꼽아 기다려왔어
부디 관크가 없길. 오늘 무언극하는데 플래시 세 번 터뜨리는 미친x 봐서 기분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