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공연이었능데 넘 좋았어ㅠ
엄마 모시고 갔는데 엄마도 넘 좋았다고 하심
(사실 엄마 조는줄알고 계속 감시했다고 한다....)
첫곡 시작하는 타이밍에 갑자기 카톡 알람 크게 울리고
악장 사이사이 조용한 타이밍에 귓속말들을 너무 크게 하고
마지막 곡이였나..딱 시작하려는데 누군가 가방이 요란하게 엎어지는 소리가 나서 내가 다 죄송스러웠는데..
그럼에도 넘 좋은 연주 보여주셨어ㅠ
정경화 선생님의 머리위로 하트 넘 귀여우셨고 연주 끝내고 들어가실 땐 꼭 임동혁쌤 손 잡고 들어가는 모습 또한 킬포💙
이 방에 글 올리는 거 첨이라..혹시 카테 변경 필요하면 둥글게 말해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