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차 빠지려고 대기 중에 후기 씀..
나는 클래식덬은 아니고 엄마가 좋아하셔서 다녀옴.
일단 클래식 알못이라..
조성진은 한 마디로 탈인간급이었음..
쉼표 여백이 꽉차는 연주였고
일단 힘이 좋다? 근데 여린 부분도 쩔었다..
그냥 아주 그냥 기초체력이 좋은 사람인듯
연주가 개힘들 것 같은 곡인데 아주 그냥 1초에 3-4번씩 때리는 연주를 몇 분동안 하는데.. 와... 장난 아님... ㄷㄷㄷ
그냥 탈 인간임... 인간 영역을 넘어서는 연주였음...
그래서 졸라 섹시함...... ㅋㅋㅋㅋㅋㅋㅋ
첫 곡에서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느껴졌고
분노, 위로.. 이런 느낌도 전해져서 놀라웠음.....
조성진의 DNA를 만드시 보존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저런 유전자는 보존해서 반드시 남겨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
우리나라도 빨리 정자은행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그럼 출산율도 오를텐데
조성진 부모님은 얼마나 행복할까
진쨔로 달팽이관이 멀쩡해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