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까지 치다가 한 일년전부터 다시 취미로 배우기 시작했는데ㅜ
이사하게 되면서 일반적인(?) 취미 피아노 학원에서 유학파 쌤 레슨실로 옮겼거든
그러면서 곡 좀 디테일하게 보게 됐는데
쌤이 넘 어렵게 레슨하신다고 해야대나.. (내 수준에 비해)
주눅들고 ㅜ 쌤이 날 ㅈㄴ답답해하는게 느껴져서 힘드러ㅜ
초딩때 동네 피아노 쌤도 유학파에 실력좋으신분이었는데 그때 콩쿨 준비할때도 멘탈 박박 갈렸거든..... 원래 레슨은 이런고니.....
이전보다 확실히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실력은 늘거같은데 마음이 힘덜다 흑흑 아직 처음이라 내가 레슨이 낯설어서 그런걸까ㅜ 듣다보면 갠찬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