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 살짝 보니 클린이라는 단어 사용이 좀 조심스럽긴 한데..
어릴 적 집에서 임신한 이모가 듣던 태교음악이.. 좀 좋았거든...
지금도 간간히 유명한 클래식 같은 건 기분에 따라 듣긴 하는데
연주자가 어떤 사람이라거나.. 유명한 넘버가 뭐다...이런 건 전혀 모르는 머글 그 자체 클알못인데...
속세에 전-혀 관심 없어뵈는 더벅머리 남학생이 어색한 양복 입고
무슨 피아노를 그렇게 친대야... 덕심 뻐렁치려고 함...
방금은 월광 3악장 듣고 왔는데...
굉장허네... 정말 굉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