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덬인데, 학생이라 이 도시 웬만한 공연 다 만원 남짓으로 갈 수 있어서 연주회 자주 가거든?
한국 관객들이 좋게 말하면 수준 높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너무 까다로운 거였더라
내가 사는 도시 외에도 유럽 공연장들고 관객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라 기침은 피할 수가 없더라. 뭐 떨어트리는 사람도 많고 프로그램 보는 건 기본.
하나 다른 점은 노년층 위주라 그런지 한국 만큼 폰 열어서 사진 찍는 사람은 많진 않아.
한국에서는 나 먼저 남에게 폐 안 끼치려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상태라 남이 부주의하면 더 크게 들리고 화가 나는데,
여기선 보통 신경 안 쓰니 나도 오히려 음악 자체에 집중이 되더라고.
물론 표값 차이도 무시할 순 없고..
결론은 예민해지면 나만 손해니까 조금 편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거야
한국 관객들이 좋게 말하면 수준 높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너무 까다로운 거였더라
내가 사는 도시 외에도 유럽 공연장들고 관객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라 기침은 피할 수가 없더라. 뭐 떨어트리는 사람도 많고 프로그램 보는 건 기본.
하나 다른 점은 노년층 위주라 그런지 한국 만큼 폰 열어서 사진 찍는 사람은 많진 않아.
한국에서는 나 먼저 남에게 폐 안 끼치려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상태라 남이 부주의하면 더 크게 들리고 화가 나는데,
여기선 보통 신경 안 쓰니 나도 오히려 음악 자체에 집중이 되더라고.
물론 표값 차이도 무시할 순 없고..
결론은 예민해지면 나만 손해니까 조금 편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