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유명한 오케공연을 본적있는데
실연을 듣는다외엔 아무 감흥이 없었어서
오케공연은 비싸면 잘 안갔었어
근데 코로나시기를 보내니
리사이틀이나 소규모 앙상블말고
대형오케스트라공연이 너무 보고싶어서
즉흥적으로 예매하고 갔는데
와 너무 감동이었어
악기들이 같은 음을 연주하는게 아니라 한개의 소리를 만들고 그 소리가 또 너무 유려해서 심장이 떨리더라
평소에도 클래식을 듣는데
공연을 본 후엔 레코딩조차 소리가 다르게 들림
음... 귀가 이제야 트인건가ㅋㅋㅋ
즉흥적으로 예매하고 간거라
초면인 스트라빈스키도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웠어
뒤늦게 팜플렛을 보니 '빈사운드'라는 표현을 썼던데
나 이제 다른 오케공연 어찌보나..
다른 월드클래스 공연도 이렇게 좋을까ㅜㅜㅜ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다
실연을 듣는다외엔 아무 감흥이 없었어서
오케공연은 비싸면 잘 안갔었어
근데 코로나시기를 보내니
리사이틀이나 소규모 앙상블말고
대형오케스트라공연이 너무 보고싶어서
즉흥적으로 예매하고 갔는데
와 너무 감동이었어
악기들이 같은 음을 연주하는게 아니라 한개의 소리를 만들고 그 소리가 또 너무 유려해서 심장이 떨리더라
평소에도 클래식을 듣는데
공연을 본 후엔 레코딩조차 소리가 다르게 들림
음... 귀가 이제야 트인건가ㅋㅋㅋ
즉흥적으로 예매하고 간거라
초면인 스트라빈스키도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웠어
뒤늦게 팜플렛을 보니 '빈사운드'라는 표현을 썼던데
나 이제 다른 오케공연 어찌보나..
다른 월드클래스 공연도 이렇게 좋을까ㅜㅜㅜ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