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친지 꽤 오래됐어. 한 18년..? 그래서 그냥 취미로 어떤 악보든 칠 순 있어 (물론 연습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근데 항상 정해주는 걸 쳤었거든 레슨을 받았으니까.
성인되고 나서는 레슨을 안받아서 뭔가 곡을 스스로 찾아서 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그냥 길거리 지나가다가 들리는 곡을 찾아서 치는데 우연히 맘에드는 곡을 찾는 것도 이젠 한계가 있다고 느껴서 ㅠㅠ
내가 주로 좋아하는 곡들은 서정적이고 감정담긴 곡들이라서 쇼팽 녹턴 (특히 9번 10번) 이나 비창, 월광소나타,, 트로이메라이 이런 느낌이거든
혹시 추천해줄 수 있는 곡이 있을까?! 전혀 안유명한 곡이여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