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잘 모르다가 최야로 야구를 알게되고
지난 직관에 첨 가서 꿈에서만 보던 우리 선수들 보고 되게 좋았거든 그 날 이택근 선수랑 정성훈 선수랑 상우도 너무 좋았지만 아직까지도 이대호 선수가 자꾸 떠올라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지만
이대호 선수가 수비 때 상대팀이 공을 치고 있지 않아도 수비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공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
프로라는건 그런 건가봐
이대호 선수 프로 때 내가 야구를 몰라 잘 몰라서
예능하는 큰 툴툴이 아저씨로만 봤는데
이번 직관으로 나도 내 일에 대해서는 이대호 선수처럼 항상 프로의 마음으로 잘해야겠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이대호 선수에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