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실점 했던 신재영과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종료한 김문호를 향한 최강 몬스터즈의 애정 가득한 말들이 쏟아진다. 팀 내 타율 1위로 라커룸 센터에 앉았던 김문호는 급기야 가장자리 신세가 된다.
정근우는 한껏 깍듯한 신재영에게 “트라이아웃 할 때 그 느낌으로 돌아왔는데?”라고 지적한다. 이대호는 김문호로 타겟을 변경해 “선배들은 아등바등 나갈라 하는데 너 혼자 번트 대서 연속 안타 치려고 하지?”라고 뼈 있는 말을 던진다.
하지만 박재욱의 존재감이 라커룸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뒤집는다. ‘만루의 사나이’ 박재욱은 현재 이대호, 박용택과 팀 내 타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택근은 “박재욱이 이대호, 박용택이랑 이름이 거론되네”라는 반박불가 팩폭을 날려 모두를 웃게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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