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들 만큼은 짧게 짧게 잘하는 애들 그때그때 데려와서 쓰고 한두번 경기하고 빠르게 헤어지고 여러 얼라들이 경험해보고 가는 식이 되면 좋을거 같아
트아로 들어온 선수들은 정식계약을 했으니 쭉 가는게 맞다 생각해 근데 그 이후에 도움주러 오는 선수들은 필요한 경기만 알바로 뛰거나 즌1때 독립리그 출신 그분처럼 빠르게 교체되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더라ㅋㅋㅋ 좀 정없어 보일 수 있지만 난 이게 좋았음
물론 현실적으로 이게 그렇게 칼같이 하기 어렵긴 할거 같아서 이해는 했어ㅋㅋㅋ 섭외하는 것도 일이고 오면 그날만 경기하는게 아니라 연습장도 나가니까 선수들+스텝+코치진 끼리 정듬.. 걍 좀 길게 쓰고싶긴할듯
그리고 예외가 너무 많았음 예외1 영우같은 경우는 사실 되게 특수한 상황이라 가능했다고 봄
당시에 성준이 3볼 사건이 있었는데 가라는데 안가도 되는구나 하는 용기가 생기기도 했을거고 성준이랑 현수랑 친해서 훈련장 위치시간 같은것도 공유받아서 다른 선수들보다 눌러앉기가 상당히 프렌들리했어가지고ㅋㅋㅋ
예외2 태웅이 데려왔는데 감독님 눈에 들어서 1:1 연습시킴>개고생함> 그냥 바이하기 애매 계속 감
예외3 투수.. 여기도 저격수로 데려왔으면 그냥 거기 저격경기만 하고 빠이 했으면 별일 아니었을텐데 쭉간게 좀 아쉬움
다 우리선수들이고 결국 내새끼들 되긴 했는데 즌3은 쿨하게 어찌보면 칼같이 가면 어떨까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