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때는 당연히 잘하고 에이스여서
오히려 나한테는 막 스토리 있게 다가오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근데 시즌2되고
초반에는 시합에도 거의 안나오고
덕아웃에서 모습도 방송에서 잘 안보였는데
최근에 인터뷰한거 보면 자존심 상할때도 있었지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감독님 한테도 아들처럼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던데
언젠가부터 감독님한테 농담도 하고 옆에서 투수코치 역할도 하는게
진짜 어른같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
언젠가 다시 선발로 나와서 꼭 승리투수 하는 모습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