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인터뷰 「스타벅스의 멜론 프라푸치노를 꼭 시키고 싶다♡」 [BX, 승훈 편]
https://jj-jj.net/lifestyle/162616/
ㅡ 작년 JJ에 등장하신지 딱 1년. (지난)인터뷰에서는 일본에 오는 것을 약속해 실현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곤훈 : (박수치면서 일본어로) 감사합니다.
ㅡ 오랜만의 일본은 어떠셨나요?
승훈 : 자유시간이 적었지만, 도톤보리에 가서 쇼핑도 하고 초밥을 먹거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BX : 무엇보다 일본은 거리가 진짜 깨끗했어요! 쓰레기가 하나도 없어.
승훈 : 깜짝 놀랐지! BX 상은 어땠어?
BX : 나는 더 놀고 싶었어! 하지만, 스케줄이 있어서 놀지 못했네요... 그래도 다같이 쇼핑하고 초밥먹고 재미있었어.
승훈 : 맞아, 모두 다같이 다양하게 했지.
BX : 응, 그리고 스타벅스도 갔었어요. 일본 스타벅스에 와서 놀랐던 건 아이스 음료도 종이컵으로 나오는 거! 처음엔 놀랐어요(웃음).
승훈 : 아, 맞아. 한국은 플라스틱인데 일본은 종이였어. 체인이라서 맛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아서 맛있어!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자주 시켜요.
BX : 저는 화이트 모카를 자주 시키는데, 이 일본에 있는 동안 멜론 프라푸치노를 꼭 마시고 싶어요!
ㅡ 꼭 시켜드세요! 그리고 이번 라이브에서는 일본의 FIX도 많이 만났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승훈 : 이번에 일본에 와서 라이브를 하는데,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요. 직접 팬들한테 가서 인사를 하는 배웅회를 처음 했어요. 팬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BX : 정말 좋아! 다들 저희랑 만나서 웃어주고,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어주시거든요. 같은 인사회에서 FIX분들께 제가 빵! 하고 쏘면 '으악!' 하고 총 맞은 척 리액션 해주신 게 재미있었어요(웃음).
ㅡ 일본 음식으로 달아올랐던 지난 인터뷰 말인데요, 이번에는 먹고 싶은 건 드실 수 있었나요?
승훈 : 아, 추억이네요. 오늘 사실 끝나면 스키야키를 다 같이 먹으러 갈 거예요. 다음엔 규카츠도 머무는 동안 먹어보고 싶어.
BX : 스키야키 너무 기대 돼! 저는 아부라소바를 진짜 좋아해서 아부라소바를 먹고 싶어요. 아직 안 먹어서 오늘이나 내일은 꼭 먹고 싶어요.
ㅡ 두 분이 일본 편의점에 가면 꼭 사는 게 있나요?
BX : 저는 이로하스 복숭아 맛! 그리고 사실 최근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어요. 초코콘의 아이스인데요, 5개가 들어간 노란색 상자의 것! 정말 맛있어서 빠져 버렸습니다♡
승훈 : 먹었지(웃음). 저는 돈까스 샌드위치. 소스가 제 입맛에 맞아요. 한국에도 있지만, 일본 편의점이 두툼하고 소스도 많고 맛있거든요...
ㅡ 최근에는 한국 여행을 가는 일본인도 늘어났어요. 반대로 한국 편의점에서 체크해야 할 것이 있나요?
승훈 : 와, 한국 편의점인가~... 여러가지 있는데, 어떡하지.
BX : 나는 소다맛 아이스크림인가? 일본에도 비슷한 아이스 '가리가리군'이 있죠? 그런 느낌!
승훈 : 편의점보다 꼭 식당에 가셨으면 좋겠어요(웃음). 한국에 왔다면 맛있는 한국 음식을 꼭 즐겨주세요!
ㅡ 확실히 맛집인 가게가 많이 있죠. 그러면, 마지막으로 JJ 독자분들께 메시지 부탁합니다.
승훈 : 지난 번은 온라인 인터뷰였는데요, 이번에는 직접 일본에 올 수 있어서 촬영이나 인터뷰를 오프라인으로 할 수도 있었네요. FIX 여러분들과도 직접 만날 수 있었고, 아주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앞으로도 CIX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BX :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오늘 촬영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어요. 앞으로 CIX를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저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twitter.com/jj_official_jj/status/1664830778562461696?s=20
https://twitter.com/jj_official_jj/status/1664833031025065984?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