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계속 마음을 다잡아보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심란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숨기기가 어려운 것 같아
그만큼 승연이가 큰 사랑을 줬기 때문이겠지ㅠㅠ
생각해봤는데 애써 괜찮으려고 할 필요 없을 것 같아
섭섭하고 아쉽고 보고싶은 건 사실이잖아ㅠㅠ
그냥 보고싶으면 여기 와서 징징거리고(?) 그럼 같이 ㅌㄷㅌㄷ 해주고!
승연이도 가끔 소식 전해주겠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서로 토닥여주고 행복했던 추억 자주자주 들여다보면서 있다보면
어느새 만날 날이 가까워 있지 않을까...
ㅠㅠ라고 쓰면서 나도 눈물 흘리고 있긴 한데
그냥 그렇게 지내보자!!!
넘 글이 길었지 어쩜 이건 나한테 하는 소리일 수도 있어
ㅠㅠㅠㅠ승연아 보고 싶다 아프지말고 건강히 보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