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양일 조우즈의 공연을 보고 난 뒤로 작은 소원이 하나 생겼소.
이렇게 굉장한 조우즈의 라이브가 공기중에 흩어져 시간속에 묻혀버린다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저어어어어얼때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오.
그러니까 당장 서울콘서트 블레 작업에 착수해 승연이가 해투를 도는 동안
이 땅의 무즈들이 블레를 재탕 삼탕할 수 있게 해주시오.
블레 가격이 부담스러운 아가무즈들을 위해 딥디도 내주시오.
물론 나는 둘 다 살거요.
그리고 콘서트 실황 앨범도 내주시오.
이렇게 현장감 가득한 라이브와 콘서트를 위해 편곡한 밴드사운드를
기필코 내 환갑잔치에 틀어야만 한단말이오.
또한, 해투가 끝나면 서울 앙콘은 무슨일이 있어도 줘야만 하오.
그것은 내가 1996년부터 간직해온 필생의 염원이니 꼭 부탁하오.
응.. 맡겨놨으니까 다 줘요 이담
남은 여생 착하게 살게요 🙏🙏
아 맞다 콘엠디 온판도 해줘여 나 티샤쓰 사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