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G4zrQlwo
https://img.theqoo.net/AiDrs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승우가 ‘라이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승우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 이어 ‘라이프’로 이수연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라이프’가 지난 11일 종영한 가운데 묵직한 소재, 명품배우들의 열연 등 호평을 이끌어오다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뒷심이 부족해 결말이 아쉽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승우는 그럼에도 ‘라이프’가 의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었던 건 분명한 것 같다고 애정을 뽐냈다.
이날 조승우는 “작가님이 되게 독특하시다. 나도 본방사수를 다 했는데 역시 추구하고, 원하는 작품 방향처럼 사회든, 한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의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된 건 분명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우리 작품이 의료계 시스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않았나. 그동안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일인데 이수연 작가님이 사전 제작으로 다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조승우는 “되게 신기한 게 그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는데, 작가님이 손을 대면서 수면 위로 올라와 모두가 알게끔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단순히 사회고발적인 작품이 아니라 우리가 충분히 알아야 하는데 모르고 있던 걸 알려준 그런 작품이 된 것 같아서 난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승우는 오는 19일 영화 ‘명당’으로 ‘내부자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스누 라이프 본방사수 다 했대
졸린거 잘 참고 봤나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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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승우가 ‘라이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승우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 이어 ‘라이프’로 이수연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라이프’가 지난 11일 종영한 가운데 묵직한 소재, 명품배우들의 열연 등 호평을 이끌어오다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뒷심이 부족해 결말이 아쉽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승우는 그럼에도 ‘라이프’가 의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었던 건 분명한 것 같다고 애정을 뽐냈다.
이날 조승우는 “작가님이 되게 독특하시다. 나도 본방사수를 다 했는데 역시 추구하고, 원하는 작품 방향처럼 사회든, 한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의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된 건 분명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우리 작품이 의료계 시스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않았나. 그동안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일인데 이수연 작가님이 사전 제작으로 다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조승우는 “되게 신기한 게 그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는데, 작가님이 손을 대면서 수면 위로 올라와 모두가 알게끔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단순히 사회고발적인 작품이 아니라 우리가 충분히 알아야 하는데 모르고 있던 걸 알려준 그런 작품이 된 것 같아서 난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승우는 오는 19일 영화 ‘명당’으로 ‘내부자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스누 라이프 본방사수 다 했대
졸린거 잘 참고 봤나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