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후 꾸준히 좋아하고 항상 온리원이었고 내배우 최고였고
모든 작품에 의미를 담으며 즐기는 덕구였는데
그래서 뭐...탈덕?완덕? 그런거 없이
난 평생 조스누 70,80이 되어서 뭘 하든(분명 무대 매체 관련일을 할테니)
같이 나이 먹으며 평온한 덕질하겠구나
내 덕질인생 참 탄탄대로다 하면서
이번 햄릿도 그런 마음의 일로로 받아들였는데
이번에 뭔가 좀 뭔가 달라ㅠㅠㅠㅠㅠㅠㅠㅠ
말로 표현하기 참 어렵지만 하여튼 입덕문 안에 입덕문이 또 있고
그 문은 스위스은행 vvip고객의 금고같이 열고 들어가면
당사자 빼고는 열수 없는 그런 문있잖아
근데 그 열쇠 잃어버림 복제안 됨 그런 상황ㅋㅋ
햄릿이 그런 작품이 될 줄이야 ....행복한데 2주 뒤면 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