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4일에 초연 첫공이 류정한배우의 지킬로 있었고
다음날이 조지킬 데뷔일이니
오늘이 조지킬 20주년 되는 날이라고 봐도 되겠지?
지킬앤하이드 10주년 더뮤지컬 잡지의 스누 인터뷰를 올려봐
그리고 초연을 앞둔 연습실에서의 인터뷰도 우연히 찾았어
링크 걸어둘게!!! 어리지만 절대 어리숙하지 않은 조지킬을 준비하는 내배우의 단단함이 느껴지더라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40719/8085126/1
지킬의 의미가 남다르다는 건 부인하지 못할 것 같아.
난 한참뒤에 조승우 배우의 지킬을 접할 수 있었지만
20년전 내배우가 받았을 기립박수가 상상이 간다
차기작 소취글 올리던 염소인데
활동 휴지기 들어서면서 조방이 한적해 보이기도 하고
사실.......소취글 처음 올릴 당시에는 곧 차기작 소식이 있을 줄 알았거든 당연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우리 배우...끝내주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고
아무래도 독방을 혼자 이용하는 듯해서 이만 멈출게
우리 다같이 마음으로 기원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