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회전ㅇㅇ
예상치 못하게 조유령에 빠져서 부산부터 회전시작할 때 일말의 양심과 이성이 내 멱살을 잡아서 미치지말자......관극 간격 더 좁히지 말자......다짐하면서 회전했던게 지금 너무너무 후회돼ㅠㅠㅠㅠㅠㅠ그냥 미칠 걸ㅠㅠ 그냥 눈 꼭 감고 회전돌걸 요즘 이런 생각해
3월부터 1년전 오늘의 조유령과 드씨가 마치 어제처럼 생각나고 관극일 저장했던 앱 들춰보면서 좀 더 욕심낼걸 후회하고 있어
작품 끝나면 큰 무리없이 그 배역에서 잘 빠져나오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조스누 덕질 역사에 낯선 감정적 경험을 하는 날 비춰보며 내배우는 요즘 어떨까 문득 궁금해져ㅠㅠㅠㅠ
아니지 나만 정신차리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