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연기고 연기가 노래인 스누지만 유독 어제는 노래에 감동 먹음
이건 내가 그동안 스누 공연을 봐와서 그 차이가 느껴져서 더 감동이 컸을 수도 있을것 같음
완벽히 성악발성쪽도 아닌 것이 기존 스누 발성하고도 좀 다르고
오늘 기사 뜬거 보니까 준비하면서 레슨을 새로 받은 것 같은데
가성부터 찌르는 듯한 포효까지 이제까지 스누가 공연했던 다른 배역들보다 창법이 다양해진 것 같았음
편지읽을 때 대사치는 소리는 음성이 더 젊어진 것 같고(이건 녹음이지?)
잘은 모르지만 목이 쉬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공연할 수록 더 좋아질 창법??같다는.......
보컬에 대해 뭣도모르는 염소가 보기에는ㅋㅋ
다음 관극 5월이었는데ㅇㅇ 4월중순에 한번 더 가기로 맘먹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