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 출연작 중 개인적 최애작은 다른 작품이지만
비숲의 의미가 남다르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어
드라마 별로 안보는 내가 17년 초여름 우연하게 어쩌다 비숲을 보게된걸까?
단숨에 6회까지 몰아보고 7회부터 본방사수할 수 있었던 당시 내 상황이 의외야.
그냥 어렴풋 연기잘하는 배우 하지만 자주 얼굴 보기는 힘든 배우, 지킬앤하이드 언젠가 한번 봤던 배우, 고집 센 배우
이게 당시 스누에 대해 내가 갖고있던 선입견이었는데 말야.
어쩌다가.........
그래서 비숲은 스누에게도 나에게도 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와
고마운 작품
숲2 n차 정주행은 블레로 달리고싶다 빨리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