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니 오프닝곡으로 항상 좋아했던 곡이지만
우리말로 부르는 부분의 가사가 더더더더더 마지막 무대를 앞둔 헤드윅의 본심인거 같아서
언니 무대 오르고 덤덤하게 부르면서
손짓과 함께 보이는 외로운 표정들
그러면서도 밴드 멤버들 둘러보며 눈 맞추는 모습이
소중한 마지막 무대를 자기 눈속에 담아두려는 사람처럼 보여서
으악!!!!!!언니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