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영인사를 쫓기듯이 해서 5분도 채 안하고 나갔음...
그러나 영우는 까리했고 재원이는 아련했음...
영화내내 잔잔히 주는 웃음포인트도 있어서 마냥 무겁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펭귄재원이가 너무너무 기여웠음 ㅋ
***이것도 스포이려나??물마시는 펭귄재원이가 너무너무 기여워서 이마짚***
눈물포인트에서 훌쩍훌쩍 울었더니 나올땐 머리가 좀 아팠음...
영화관 나와서 숨고르고 있는데 눈앞에 감독님이 계셨음....
울어서 벌개진 눈으로 싸인받았음 ㅋ(한명한명 너무도 친절히^^)
싸인해주시면서 후추들에게 반응 물어보시는게 너무 기여우셨고
실물이 너무 예쁘심....(감독님 영화대박나세요!!)
시영인사가 너무 짧아 사진몇장찍은거밖엔 없음....
개봉하고 무대인사는 이렇게 짧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