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 작품중에 여름이면 어전일 떠오르고 겨울엔 옥씨부인전 떠오르고 이런게 참 좋다고 생각하거든 왠지 그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한 번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민재는 겨울느낌 낭낭하고 악마는 여름 느낌 한 가득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