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링크
https://www.dispatch.co.kr/2331258












"영화 촬영과 팬미팅 준비를 병행했어요. 팬분들께 꼭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죠. 처음으로 춤에 도전했습니다. 3주 정도 연습했는데, 아쉽네요." (추영우)




그는 '디스패치'에 "저의 최애 캐릭터인 '옥씨부인전' 속 승휘를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극 중 승휘의 이야기인 '헌정연서'를 불러드리게 됐다"고 귀띔했습니다.


그는 "본업은 연기지만, 팬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후 (이즈) 추'를 통해 제가 누구인지 알아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뮤지컬 넘버도 색다른 무대가 될 것 같아서 넣어봤습니다. 입시 때 준비했던 곡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넘버라 넣어봤습니다. 미숙한 실력이지만, 들려드리겠습니다."

https://img.theqoo.net/faWqhr
https://img.theqoo.net/XuyHwD


"팬분들께 이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지금 이 순간이 멈췄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https://img.theqoo.net/OVtTKi

"드라마는 별로면 채널을 돌리면 그만이지만, 여기 오신 분들은 돈을 쓰고 시간을 내서 오신 거잖아요. 그만큼 즐겁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행복을 받아가네요. 내일 아침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배우되고 나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진짜 많이 오셨네요. 마음 같아서는 더 천천히, 한분 한분 인사하고 싶어요.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


"후 이즈 추영우. 제가 정의하는 추영우는, '후추들의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없으면 배우 추영우는 없는 거니까요. 너무 떨렸는데, 저를 예뻐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긴장이 풀렸어요.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너무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