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견우와 선녀>는 기존 로맨스물과 어떤 차별 포인트가 있는지요?
차별보다는 로맨스 장르의 극대화가 포인트입니다. 로맨스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충분히 보실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드라마는 원작 웹툰의 여고생 무당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영감을 받은 작품’에 가깝습니다. 특히 후반부를 드라마적으로 양지훈 작가님이 다시 설계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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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작가님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계신 분이더라고요. 학원물에 중범죄나 폭력 같은 자극적인 사건을 넣고 싶지 않다고 하셨고요. 아이들의 예쁜 모습, 선한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런 작가님의 마음을 믿었고, ‘그 시선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며 써보시라’고 했어요. 그 결과가 지금의 이야기입니다.
죽을 운명 견우, 무당 성아 기본 설정만 따오고 아예 각색 됐다고 보면 되겠네
견우 앞으로가 더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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