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유연하고 선명하게
중증외상센터의 전공의, 조선시대의 전기수, 시골 마을의 수의사. 추영우가 그려낸 남자들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만 같다. 그걸 가능케 하는 유연함이 우리가 이 젊은 배우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다른 무엇보다 ‘연기를 좋아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추영우와 나눈 대화.
UpdatedOn February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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