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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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 |
<Prologue : Become One> |
1. 라비앙로즈 |
2. Mise-en-Scène |
[Talk] |
<CHAPTER I : COLORS ON> |
3. 아름다운 색 |
4. O' My! |
VCR 2 |
<CHAPTER II : FROM THE HEART> |
5. Really Like You |
6. 해바라기 |
[Talk] |
7. Highlight |
8. 비올레타 |
<EPISODE CHAPTER : 12's STORY> |
9. 'Señorita' + 'All hands on deck' 커버 -은비, 히토미 |
10. '보름달' 커버 - 사쿠라, 채연, 민주 |
11. '아드레날린' 커버 - 채원, 유리, 유진 |
12. 'Sunny' Intro + 'Roly-Poly' 커버 - 혜원, 예나, 나코, 원영 |
VCR 3 |
<CHAPTER III : BLOOMING DAY> |
[Talk + Acoustic Ver.] OPEN YOUR EYES, 하늘 위로, Airplane, SPACESHIP |
13. FIESTA |
VCR 4 |
<CHAPTER IV : ONEIRIC PAGE> |
14. Rococo |
15. 회전목마 |
[Talk] |
16. 환상동화 |
VCR 5 |
<CHAPTER V : ONE, THE STORY> |
17. Panorama |
18. Sequence |
[Talk] |
19. With*One |
VCR 6 - STORY BOX에 넣어두고 싶은 소중한 물건- 예나: 아이즈원 데뷔 후에 처음 고른 사복 |
<CHAPTER VI : US> |
20. Lesson (Japanese ver.) - 예나 작곡 - |
[Talk + 영상편지 - 아이즈원이 아이즈원에게] |
<Epilogue : For One> |
21. 느린 여행 |
[Talk] |
#예나 소감 |
지금껏 같이 무사하게 쉴 틈없이 잘 달려와준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 멤버들이랑 함께 보냈었던 매 순간들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요. 지금껏 제 인생에서 가장 빛이나고 가장 소중했던 순간들 모두 우리 멤버들이랑 함께했던 날들이라 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사하네요. 함께 지내면서 울고 웃고 이렇게 위즈원들 만나서 선물 같은 나날들을 보낸 게 모두 우리 멤버들이랑 함께 할 수 있었던 순간이라 너무 감사해요. 초반에는 뭐 성격, 식성,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너무나도 다른 열두 명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정말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완벽하게 달려와준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가장 소중하고 저희의 존재의 이유인 우리 위즈원, 정말 이 모든것들이 위즈원이 없었다면 이룰 수도 없었고 해낼 수도 없었던 것들인 것 같아요. 모두 가능하게 만들어준 위즈원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그냥 위즈원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데 위즈원은 늘 저희에게 뭔가 더 해주고 싶어 하시고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시는 그런 모습을 볼 땐 진짜 감사하다 못해 내가 정말 잘 태어났구나 내가 전생에 무슨 공을 세웠길래 이만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도 들더라구요. 위즈원 정말 마법 같은 나날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요. |
💛 💛 💛
To. 예나 예나언니 언니는 나의 개그맨이야. 언니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힘들 때마다 언니가 고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게 진심같아서 정말 큰 힘이 났어. 우리 앞으로도 계속 룸메이트 하자~ 사랑해~ From. 채원 |
To. 유진 안녕 유진아. 내가 이렇게 유진이에게 편지를 쓰거나 따로 말해본 적이 없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지금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보면 같이 살면서, 우리 같은 숙소잖아. 가장 유진이랑 있었던 순간들이 제일 많이 기억이 나고 그리고 편하고 재밌었던 것 같아. 진짜 친구랑 같이 살면 이런 기분일까 그런 기분이 들 정도로 유진이랑 같이 지낼 때 정말 편하고 이렇게 계속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같이 장난도 치고 같이 밥 먹고 이럴 때 우리 너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너무 편했던 것 같아, 너랑 있으면서. 그리고 내가 언니지만 어쩔 땐 니가 언니다운 모습으로 이렇게 언니를 받아주고 케어해주는 모습도 너무 고맙더라고. 우리 우정 변치 말자~ 안녕~ From. 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