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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넘버원 | '기생충 母子' 재회...최우식·장혜진·공승연 '넘버원', 내년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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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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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영화가 온다. 재미, 감동, 공감을 담은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주연 '넘버원'이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가 해준 밥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2일 공개된 런칭 스틸에는 무슨 이유인지 선글라스를 쓴 채 밥을 먹고 있는 '하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하민'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하며, '넘버원'을 통해 선보일 최우식의 엉뚱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고등학생 '하민'이 등굣길 현관을 나서던 중, 눈앞에서 숫자 361이 360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계속되는 카운트다운에 어리둥절해하는 그의 모습은 숫자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곧이어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을 때만 숫자가 하나씩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 '하민'이 먹던 모두 뱉어내고, 그런 아들을 꾸짖는 엄마 '은실'(장혜진)의 모습은 현실 모자 관계를 보는 듯해 흥미를 자아낸다.

 

그렇게 어른이 된 '하민'에게 여자 친구 '려은'(공승연)이 "가끔 보면 어디 매일 쫓겨 사는 사람 같애"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여전히 숫자에 쫓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엄마에게 남은 시간이 숫자로 보이는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온 '하민'의 모습들이 그려지고 '당신의 시간은 무한합니까?'라는 카피와 밥상을 등진 그의 머리 위에 숫자 '1'이 떠 있는 장면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넘버원'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에서 남다른 모자 케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우식과 장혜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집밥을 앞에 두고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며 가슴 따뜻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공승연이 합류해 다채롭고 편안한 매력으로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출처 : 뉴스컬처(https://www.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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