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라인업만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죠. 작가로서 배우들의 연기를 어떻게 바라봤나요? 집필 과정에서 작가님이 떠올렸던 인물의 이미지와 배우가 얼마큼 일치하는지도 궁금해요.(웃음)
A : 정말이지 동갑내기 친구 4명을 모아놓은 것 같았어요. 네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제 친구들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만큼 서로 간의 케미가 너무 좋아요. 커플 간의 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요. 처음 인물을 만들 때는 막연하게 떠올리는 이미지만 있다 보니 각각의 인물이 단편적으로 보일 수 있었는데 배우의 매력이 인물에 입체감을 더해준 것 같아요. 덕분에 캐스팅이 끝난 후 대본을 써나갈 땐 저도 배우들을 떠올리며 더 몰입해서 쓸 수 있었죠. 제가 처음 떠올린 이미지에 배우들의 느낌을 더해 다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셈이니 완전히 일치된 게 아닐까요.(웃음)
Q :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도 최우식 배우와 함께 합니다. 이제 작가님의 뮤즈와 같은 존재가 된 걸까요?(웃음)
A : 우식 씨 연기는 제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대본을 쓰면서 고심했던 감정선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연기로 표현하는 배우라, 대본을 드렸을 때도 큰 고민이나 걱정이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풍부하게 연기를 해주시니 작가 입장에서는 너무나 편하고 믿음직한 배우죠. 전작과 다르게 최우식 배우의 보다 깊어진 감정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78365
우식 씨 연기는 제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저랑 같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