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내가 속상해 했던거 같은데 다시 읽어보니 별로 심하지는 않네ㅎㅎ 악플은 삭제된게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헤드윅 캐스팅 됐다는 글에서 헤드윅 엄청 빡센 극인데 잘할까 그런 댓글이 많았어
연기 노래 소통 다 잘해야하고 분위기 잘 끌고가지 못하면 서로 뻘쭘뻘쭘해질텐데...
혼자서 2시간 넘게 끌고 가야하는 극이라 베테랑 배우들에게도 쉽지 않은극이라고 잘하면 좋겠다 등등
다시 읽어보니 댓글들이 염려하던걸 우리민기가 너무 훌륭하게 해냈잖아 또 뿌듯뿌듯 밍뽕찼다
개막하고 나서 또 핫게간 글도 있는데 생각보다 잘한다 노래 너무 잘해서 놀랐다 이츠학 관계성 너무 좋고 자기만의 노선을 잘 잡은거 같아서 신선했다 앵인은 박제감이다 등등 칭찬하는 댓글 너무 많아서 그당시에 행복했던 기억도 나고 또 괜히 신났다 ㅋㅋㅋㅋ
쓰고나니 렌드윅 보고싶다 천안 빨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