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하거나 넘버 끝나면 환호지르는 뒷자리 관객들

충무때는 상상도 못하던거라 괜히 내가 헉하면서 걱정했는데

지방공연은 온갖 머글 관크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

근데 오랜만에 함성을 들으니까 예전 생각도 나면서 

코시국이 아니라서 저런 함성속에서 헤드윅 공연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요즘 보면 코로나가 끝이 있을가 싶기는 한데 나중에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렌드윅 다시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