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세 번 했고
끝날 때 타가수님한테 팬들 있는 사이드까지 다 가라고 말해주고
본인도 사이드까지 가서 좌석에 있는 샤월들한테까지 가까이 가서
다 인사해주고 퇴장할 때도 “연락할게!” 하고 들어갔어
역조공은 팬매니저님이 입장 전에 이야기해줘서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아티스트가 직접 사녹 때 본인이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할법한데
그런 이야기는 일절 없고 오히려 긴장하는것같아보였던(아닐시 미안합니다..)타가수님 팬분들까지 챙기고 샤월들 다 눈마주치려고 노력해주고 다 인사해주고 갔던 민호가 새삼 정말 다정한 사람이구나 깨달았고 또 다시 한 번 더 반했어!
좋은 추억 선물해준 민호에게 너무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