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초기 북한군에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해병대가 되찾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서울 수복작전(1950년 9월 28일)을 되새기는 행사이다.
'정의로 올려져 자유로 휘날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는 서울 수복작전에 참가했던 해병대 참전용사와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현역 장병과 예비역, 시민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3시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은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최민호 해병(입대 전 그룹 샤이니 활동)이 사회를 맡는다.
행사는 6·25전쟁 참전국기 입장,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국민의례, 전황 보고, 참전용사 회고사,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해병대 의장대 공연과 수색대의 무적도 시범, 군악대 공연도 마련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106321
행사는 2시에 시작이고
민호MC는 3시~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와 해병대 군악대 성악병, 대표 해병(최민호 일병)이 '전우가 남긴 한 마디', '귀신 잡는 해병' 합창한다. 이어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이 마무리되면 참가자 총원이 해병대가를 제창하며 서울 수복 기념행사를 마무리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21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