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다
많이 울었다
아름다웠다
슬펐다
철학적
문학적
그가 바라본건 뭐였을까?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귀가하느라 빠르게 끄적였었는데 이렇게 적어놨었네..!
초연 못사라 초연은 시연영상만 본거긴한데
난 오늘 직접 본 재연의 어린아이같은 휴마가 더 와닿았어
잶 연기 진짜 너무 좋더라
시연영상 볼 땐 마냥 FM군인인줄만 알았는데
규율을 지키는걸 중요시여기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얼핏 얼핏 튀어나오는 개구진 모습과 투정 등이 진짜 어린아이의 무엇인거 같아서
후반부가 더 잔혹하고 안타까웠던거 같아
울부짖던 모습도 또르르 흘리던 눈물도 허공을 바라보던 모습도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다ㅠㅠ
근데 청소하는거 보면서 와 이거 종일반 하면 하루에 두 번이나 이걸 해야한다고? 싶어서 좀 걱정됐어ㅋㅋ
글고 타지 보러갈 땐 밥은 꼭 챙겨먹어야할듯해
BGM도 잔잔하고 완전 조용해서 꼬르륵거리면 배우한테도 다 들릴거 같아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