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님께(미국이라 개신교 설정인지 본인은 야고보이신데 하느님이라 안하고 하나님으로 하는 것도 좋아) 빌고 또 빌었다는데부터 이미 울먹울먹 연기 너무 잘하고 메리 선샤인 스포씬 직전까지 이어나가더라구 ㅋㅋㅋㅋㅋ 너무 가증스러운데 또 좋다
대사톤이나 표정, 제스춰 같은거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도 좋고 더건에서 오늘도 엄청 길게 음 끄는데 손사레 치면서 뭐 이쯤이야 하는 표정 여전히 멋있고 귀엽더라
그리고 더건 중간에 일어서서 기자들 사이 돌아다닐 때 하유진 배우 앞에서 손을 얼굴쪽으로 가져가길래 뭐지 했는데 머리카락 붙어있는거 떼주는거 ㅋㅋㅋ 요런거 그냥 못 넘어가고 정리해주는거 볼 때마다 좋아
내일 푹 쉬고 (쉬는지 모르겠지만) 모레 딤프어워즈 잘 다녀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