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평정도인 복층오피스텔임. 거실(이라 칭하는 코딱지만한 곳)에 작은 소파는 있는데 목받침이 없어서 맨날 반은 눕고 반은 걸터앉은 희한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음. 불편해서 가성비 1인용 리클라이너를 살까하는데 가격부담은 크지않다는 가정하에

최소 1년은 더 전세살아야하는데 내 척추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서 사자

vs 안 그래도 좁은 집 더 답답해보일 거고 이사할 때 짐만 될테니 1년만 더 참았다가 나중에 이사갈 때 사자

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