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도 대부분과 비슷하게 경소문 입덕이야
그냥 드라마 하나로 배우 입덕한건데
그전에 해놓은 작품들이 너무 너무 많음 -> 정주행 하다보니 몇년치 압축 덕질 한 것 같은 느낌, 현실 n달이지만 n년차 덕질 기분
거기에 최근 스케쥴들도 많았음 -> 그걸 너무 똑똑하게 잘하고 와서 더 치임
무엇보다 공카 글들 -> 무명 시절부터 써왔던 그 글들이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안함
마지막으로 마음 맞는 덬들 -> 원래 같은 팬덤끼리 마음 안맞아서 떠나는 경우도 있는데 덬들끼리 마음 잘 맞음 (tmi인데 짹 안함)
그냥 이 모든게 합쳐져서 어디 갈데도 없게 만든 거 같다..
누가 뭐라하더라도 난 계속 여기 있을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