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쌍세총비 다 본 후기
4,422 0
2019.02.02 03:00
4,422 0
딱히 후기랄 게 없긴 한데 그래도 2부까지 다 봤으니까 후기.

1. 원래 이 드라마 저예산 병맛 드라마라고 알고 시작했음.
저예산인만큼... 저예산이란 건 전체적으로 싼티가 나면 안 되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이 드라마는 저세상 스킨쉽에 집중함.
인사를 키스로 하는 미드형 중(국웹)드임. 그런 걸 감안해서 보면 별로 머리아프게 뭐 생각할 거 없이 둘이 사랑만 하는 드라마.
옷만 저렇게 입었지 그냥 현대인+현생 고민없는 있는집 자제들의 러브스토리임.
그냥 웃기고 재밌음.

2. 1부는 그래도 남여주가 다른 세계로 가면서 남주의 세계도 여주의 세계도 아닌 제3의 세계로 날아가며 안그래도 전대물 같았던 내용이 게임 같아짐.
그러나 난 게임도 전대물도 그냥 그런가부다 하며 보는 타입이라 그렇구나 하고 끝냄. 근데 난 실방을 안 달려서 후속편이 나와야 한다 아니다 생각도 안함.
근데 어차피 1부만 봤어도 그렇구나 하고 놨을 거임. 난 용주전기를 볼 때도 결말 뭐 그렇구나 하고 보고 내려놨으니까.

3. 아무리 로맨스만 집중하는 드라마여도... 남주 승리자가 되는 모든 것에 해피엔딩을 만들어 주는 게 목적이었던듯 시공간을 뒤틀어 새로 시작한 2부 치곤 궁중 암투 단순스기루...
모두들 그렇게 투명할 수가 없고 착할 수가 없다. 심지어 1부에 비해 착해진 태자 얼굴이 스토리에 개연성을 떨어트림.
그러나 태자가 잘나진 건 좋았다. 눈이 편해.

4. 아니 그래도 궁중 암투 너무 투명해. 그곳은 벌거벗은 임금님의 나라인가... 거짓말이 밀푀유같이 겹겹이 쌓이지 않음. 1겹 거짓임. 밝혀지면 읏! 그걸 알아채다니... 하며 발끈함 ㅋ 그래서 끝부분이 클라이맥스여야 할 텐데... 보는 내내 으악! 하지마! 안 돼! 하지마... 이러면서 보다가 깔깔깔 웃으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 어이없어서 웃는 거 마즘 ㅋㅋ
태자가 황위 찬탈화고 할마마마 감금했는데 그와중에 황후 책봉식을 하겠다고 하는데 할마마마가 ㅋㅋㅋ 평소에 시녀가 손 잡아줘야 좀 걷는 노인네가 급 예조 소속 행사 진행요원이 되어 의상 갖춰입고 걸어 나올 때의 그 놀라움이란... 앉은뱅이를 일으킨 기적을 보는 거 같았음 ㅋㅋㅋ 악!!1 하지 마!! 으악! 이러면서 봄  



결론: 저세상 스킨십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재밌었다. 재탕은 역시 1부만.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73 04.02 50,7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74,4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3,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8,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1,177
공지 알림/결과 📺 차방 중드/대드 & 영화 가이드 🎬 98 20.05.23 297,333
공지 알림/결과 차이나방 오픈 알림 56 16.04.13 121,8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3 후기 화양연화 확장판 후기 2 04.02 424
582 후기 애니 다 봤다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7 03.16 760
581 후기 수하유편홍방자 드디어 다봤다ㅅㅍ 3 03.09 925
580 후기 적녀의비 59권까지 다 읽은 스포 후기 8 03.06 719
579 후기 중청년이 본 2월의 중드 목록, 후기 4 02.28 861
578 후기 우견니적나천 (널 만난 그날) 다 봄.. 둘 얼굴이 제일 재밌다.. 4 02.27 1,415
577 후기 와 난홍 10화 미쳤다 ㅅㅍ 2 02.23 1,830
576 후기 선태유수 나온 회차까지 다 봤다 11 02.15 2,528
575 후기 적녀의비 한 80퍼정도 읽은 중간 후기(?) ㅅㅍ 2 02.12 862
574 후기 중청년이 본 1월의 중드 목록, 후기 2 01.31 1,252
573 후기 상사령은 작감배 합이 좋더라 (스포 없음) 7 01.21 1,917
572 후기 낙유원 다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01.15 1,267
571 후기 사장낭만 주말동안 다 본 후기 (추천도 해줘) 11 01.13 2,363
570 후기 무비자 이후 칭다오 자유여행 넘 좋았다 11 01.12 1,755
569 후기 임택휘 관심있으면 부귀핍인태심 이거 봐봐 2 01.10 954
568 후기 그동안 본 중드 7 01.07 3,277
567 후기 중청년이 본 12월의 중드 목록, 후기 2 24.12.31 1,212
566 후기 일로조양 재밌어 강추 15 24.12.31 1,422
565 후기 너를 만난 여름_최호적아문 3 24.12.29 1,141
564 후기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다봤어!(스포조금있어) 3 24.12.28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