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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삼국기밀 마천우랑 한동군 브로맨스 드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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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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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군이 사마의고
마천우가 친동생처럼 자랐는데

어느날 마천우가 죽어버림.
사마의 절망했다가 응?? 안 죽었네?? 히죽

유평(마천우)가 황실에 납치된 거 알게 되서
오호라 곧 변란이 일어날테니 그틈에 내동생 도로 납치해야지 이럼.

성공적인 보쌈을 위해서 마차도 열 대 마련해놓고 부릉부릉 하는데

도대체 어떤 여인이길래 도련님이 이러냐며 궁금해하던 집사가 노리는 장소가 황실이란 거 알고
'왜 하필 황실의 여인이에요'
한숨 쉼. 그래도 납치 안 하겠단 말은 안 함ㅋ

사마의는 부정 안 하고
'다시 잡아오기만 해봐라 아주 혼쭐나게 패주마' 하니까
집사 기겁하며
'아무리 그래도 처자를 팬다는 말씀은 마세요 ㅠㅠ'

결국 둘은 사랑의 도피... 를 했다가 유평이 황후 걱정된다고 돌아감.

이후에 양평은 황후랑 잠행 나가서 백년해로 드립까지 쳐가며 알콩달콩 민간 데이트 즐기다가
무뜬금 사마의를 만남

양평 개신나하니까 황후 삐져서
'폐하께서 이리 기뻐하시는 모습은 (저랑 나온 이후로) 처음이네요' 돌려서 갈굼

눈새 양평은 '네 너무 좋아요\(≧ロ≦\)(꺄르륵)'

황후 열받아서 '백년해로는 사마의랑 하시던가요(*`н´*)(쒸익쒸익)' 혼잣말 하는데
양평은 이미 사마의 만나러 뛰쳐나갔음ㅋ

둘이서 어떤 집을 염탐하다가 들키니까
손 꼭 부여잡고 튐.

그때 둘을 발견할 사람 왈
'어허 이젠 남자 둘끼리 저러네'
.....ㅋㅋ

+존나 이 드라마 어이없는 게 황후랑 양평 서사에도 안 해준 아련한 브금, 슬로우 걸어주기를 사마의양평 장면에 넣어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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