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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개인적 의견이니 본인의 연수지 선정 시 참고자료의 일부로만 사용할것!!!!!!
나이 지긋하신 지인이 중국 어학연수 가신다고 조사 좀 해달라고 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알려드렸어
정말 옛날 일이지만 나도 단기연수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경험 + 최근 트렌드 토대로 한번 올려봐
대학별 조사내용은 직접 다녀온 분들 블로그 일기(최소 1학기 이상 일상 블로그 열심히 하는 분들꺼만 봄)를 샅샅이 뒤져서 나름 정리해봄
가끔 어학연수나 지역날씨 물어보는 글이 보이길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봐
*지인이 북경은 무조건 안가신다고 해서 북경은 안알아봄. 북경이 공기 나쁨, 학비, 기숙사비 비싸다고 해.
*하얼빈, 장춘, 쿤밍은 추천대학만 씀
*다른 도시도 많이 알아보고 추천가능한 대학만 씀(중경 제외)
*****가이드라인(원덬이의 추천?)
-중국어 초급, 중급 이하는 : 발음을 위해 하얼빈, 장춘 추천
-중국어 초급은 솔직히 말해서, 어딜 가도 괜찮을 듯(초급반은 어디나 한국인 비율이 낮다고 함)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 : 쿤밍 추천, 단 고급이상의 실력자는 ㄴㄴ
-단기연수(1,2개월) : 다양한 경험을 위해 국제도시 상해 추천/ 성조, 발음부터 배운다면 하얼빈, 장춘도 괜춘하나 대도시 좋아한다면 심심하다는 거 감안해야함
- 1년 연수 : 하얼빈/장춘에서 1학기 + 상해 또는 물가 저렴한 타지역(중경, 서안, 쿤밍 )에서 1학기 조합 추천
-hsk 5급 소지자 : 하얼빈, 장춘, 북경이 고급 커리큘럼이 잘돼 있고, 타 지역은 고급반 개설되지 않을때도 있음. 단 고급반은 어딜 가도 한국인 비율이 높음
-어학연수도 좋지만 중국여행도 열심히 다니고 싶다! : 상해(비행기도 많고, 주변에 기차로 갈만한데도 많고, 상해 자체만 해도 갈데 많음~)
-개취로 원덬이는 1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얼빈+쿤밍으로 하고 방학때 상해 1달살이 해보고싶다(상해에서 드덬질하고 싶다 ㅠㅠ)
1. 북쪽-하얼빈, 장춘
-중국어 표준어 발음, 특히 하얼빈 발음이 좋다고 함. 중국 아나운서 90%이상이 하얼빈 출신
-춥다 무조건 춥다. 북유럽, 훗카이도 날씨 생각하고 가야할듯
-추운 지역이라 난방이 잘 돼 있음
-근데 또 여름엔 되게 덥대.
-물가 저렴, 학비, 기숙사비 저렴
-상해지역에 비해서 기숙사 시설 좋음
- 춥고 상해에 비해 놀러 다닐 곳이 적어 한달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함
-유학생 중 한국인 비율이 굉장히 높음
-한국인들에게 매우 우호적, 중국인 친구 사귀기 좋은 환경이라고 함
-개인교습비(푸다오, 과외)가 상해의 1/2~2/3 수준
1) 하얼빈 흑룡강 대학교
-커리큘럼이 좋고 수업질도 좋아 학생들이 만족
-커리큘럼 외 플러스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무료(hsk 대비반 등)
-문화프로그램, 체육프로그램 등 중국인과 교류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어 본인이 부지런하다면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
-헬스클럽 있음
2) 장춘 동북사범대
-길림대에 비해서 학비 저렴(길림대 학비가 진짜 비쌈...), 사범대라서 커리나 수업의 질은 걱정 안함
-기숙사 학생식당이 매우 호평.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생활비가 대폭 절감된다고 함
- 장춘(우리나라 대도시 생각하면 안됨. 유학생들은 시골이라고 대놓고 말함) 특성상 매우 심심할수 있음 . 평소 대도시 좋아하는 덬들에겐 비추
2. 상해
-국제도시인만큼 수업 끝나고 나가서 놀거리, 할거리 다양. 발전하는 중국을 실시간 체험하는 느낌
-학비, 기숙사비가 대체로 비싸고 가격대비 기숙사가 매우 좁음
-물가가 비쌈
-동화대, 화동사범대, 교통대는 시내권. 수업 후 열심히 상해탐방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으로.
1) 동화대
-중간/기말고사 외에 월말고사도 있음, 월말고사 일정수준 성적 안나오면 기말고사 볼수 없고 수료증 안나옴
2) 화동사범대, 교통대, 복단대
-복단대는 중국 탑오브명문대라서 그런지 학비가 비쌈. 복단대에서 본과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하는게 아니라면 위치, 학비 등으로 보아 복단대는 메리트 없음
3) 동제대
-대학창시자가 독일인이라 그런지 유럽학생 비율이 높다고 함. 한국인 비율이 낮으나 어학원 커리가 딱히 좋다는 이야기는 없음. 초급과정 연수자에게는 좋을 듯
4) 상해해양대
-캠퍼스 멋지고, 기숙사 시설이 좋아보임 문제는 시내까지 1시간 이상 걸림(상해인듯 상해 아닌 상해같은~)
3. 항주
-상해와 가까움(기차로 1,2시간 이내)
-상해만큼 붐비지 않아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음, 물가는 상해보다는 약간 저렴하거나 거의 비슷
-학비, 기숙사비도 상해와 비슷
-습하고 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날씨에 따라 기분이 많이 좌우되는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함 (1년 중 2/3이 비라고 함 ㄷㄷㄷ)
-알리바바 본사, 항주 자체가 잘 사는 부자도시라고 함
-커리나 수업의 질은 상해와 비슷한듯
-상해에 자주 가고 싶지만, 상해의 번잡스러움이 부담스럽다면 항주에서 어학연수하면서 자주 놀러가는거 가능
1)절강대
-1인 기숙사(고시원 크기)가 2인실보다 저렴
-중국 유명 명문대(탑10? 탑5?), 본과 진학을 염두에 두고 오는 어학연수생 많다고 함
-서호 바로 옆에 있어 매일 서호 산책 가능/ 시내권
2)항주사범대
-시내에서 떨어져있음
-마윈의 모교라서 대학 시설이 아주 삐까번쩍하다고 함
4. 쿤밍(운남성)
-날씨가 진짜 좋음. 일년내내 봄날씨 느낌. 단 매우 건조.
-동남아(특히 라오스, 베트남) 여행 가기 좋음. 직항 있음. 육로여행 가능
-따리/리장/샹그리라 등 우리나라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여행지를 쉽게 여행할수 있음
-주변 여행지는 많지만, 쿤밍 자체는 딱히 볼거 없음
-공기 좋음(요새 쿤밍 대공사 중이라 공사소음, 이전보다 공기 나쁨 그래도...!)
-한국인 비율이 적고 한국인에게 우호적, 중국인 친구 사귀기 좋음
-지리적 특성상 동남아 학생 비율이 높음
1) 운남사범대 - 지역에서 가장 명문은 운남대이나 어학연수 하기에 좋은 곳은 운남사범대인듯. 학교 동아리 참여 가능/ 단 기숙사가 진짜 저렴한데 저렴한만큼 시설이 매우 낙후)
단점은 어학연수지로 발달한 곳이 아니라 위에서 소개한 지역이 비해 커리큘럼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음. 특히 고급반은 개설되지 않을때가 많음. HSK 5급을 목표로 한다면 괜찮겠지만, 6급 목표로 한다면 타지역으로 가길
5. 중경
-중국의 대프리카, 찜통, 밥솥/ 심지어 매우 습하고 비도 자주 옴, 공기 나쁨
-물가 저렴
-학비, 기숙사비 저렴
-상해 항주보다 한국인 비율이 낮음(교환학생 위주)
1) 중경대
2) 사천외대 : 한국어과 있어 언어교환이나 중국인 교류 활발, 학교에서도 지원해줌.
3) 중경우전대 : 시내에서 떨어져있음. 캠퍼스가 예쁘다
주의 : 개인적 의견이니 본인의 연수지 선정 시 참고자료의 일부로만 사용할것!!!!!!
나이 지긋하신 지인이 중국 어학연수 가신다고 조사 좀 해달라고 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알려드렸어
정말 옛날 일이지만 나도 단기연수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경험 + 최근 트렌드 토대로 한번 올려봐
대학별 조사내용은 직접 다녀온 분들 블로그 일기(최소 1학기 이상 일상 블로그 열심히 하는 분들꺼만 봄)를 샅샅이 뒤져서 나름 정리해봄
가끔 어학연수나 지역날씨 물어보는 글이 보이길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봐
*지인이 북경은 무조건 안가신다고 해서 북경은 안알아봄. 북경이 공기 나쁨, 학비, 기숙사비 비싸다고 해.
*하얼빈, 장춘, 쿤밍은 추천대학만 씀
*다른 도시도 많이 알아보고 추천가능한 대학만 씀(중경 제외)
*****가이드라인(원덬이의 추천?)
-중국어 초급, 중급 이하는 : 발음을 위해 하얼빈, 장춘 추천
-중국어 초급은 솔직히 말해서, 어딜 가도 괜찮을 듯(초급반은 어디나 한국인 비율이 낮다고 함)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 : 쿤밍 추천, 단 고급이상의 실력자는 ㄴㄴ
-단기연수(1,2개월) : 다양한 경험을 위해 국제도시 상해 추천/ 성조, 발음부터 배운다면 하얼빈, 장춘도 괜춘하나 대도시 좋아한다면 심심하다는 거 감안해야함
- 1년 연수 : 하얼빈/장춘에서 1학기 + 상해 또는 물가 저렴한 타지역(중경, 서안, 쿤밍 )에서 1학기 조합 추천
-hsk 5급 소지자 : 하얼빈, 장춘, 북경이 고급 커리큘럼이 잘돼 있고, 타 지역은 고급반 개설되지 않을때도 있음. 단 고급반은 어딜 가도 한국인 비율이 높음
-어학연수도 좋지만 중국여행도 열심히 다니고 싶다! : 상해(비행기도 많고, 주변에 기차로 갈만한데도 많고, 상해 자체만 해도 갈데 많음~)
-개취로 원덬이는 1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얼빈+쿤밍으로 하고 방학때 상해 1달살이 해보고싶다(상해에서 드덬질하고 싶다 ㅠㅠ)
1. 북쪽-하얼빈, 장춘
-중국어 표준어 발음, 특히 하얼빈 발음이 좋다고 함. 중국 아나운서 90%이상이 하얼빈 출신
-춥다 무조건 춥다. 북유럽, 훗카이도 날씨 생각하고 가야할듯
-추운 지역이라 난방이 잘 돼 있음
-근데 또 여름엔 되게 덥대.
-물가 저렴, 학비, 기숙사비 저렴
-상해지역에 비해서 기숙사 시설 좋음
- 춥고 상해에 비해 놀러 다닐 곳이 적어 한달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함
-유학생 중 한국인 비율이 굉장히 높음
-한국인들에게 매우 우호적, 중국인 친구 사귀기 좋은 환경이라고 함
-개인교습비(푸다오, 과외)가 상해의 1/2~2/3 수준
1) 하얼빈 흑룡강 대학교
-커리큘럼이 좋고 수업질도 좋아 학생들이 만족
-커리큘럼 외 플러스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무료(hsk 대비반 등)
-문화프로그램, 체육프로그램 등 중국인과 교류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어 본인이 부지런하다면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
-헬스클럽 있음
2) 장춘 동북사범대
-길림대에 비해서 학비 저렴(길림대 학비가 진짜 비쌈...), 사범대라서 커리나 수업의 질은 걱정 안함
-기숙사 학생식당이 매우 호평.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생활비가 대폭 절감된다고 함
- 장춘(우리나라 대도시 생각하면 안됨. 유학생들은 시골이라고 대놓고 말함) 특성상 매우 심심할수 있음 . 평소 대도시 좋아하는 덬들에겐 비추
2. 상해
-국제도시인만큼 수업 끝나고 나가서 놀거리, 할거리 다양. 발전하는 중국을 실시간 체험하는 느낌
-학비, 기숙사비가 대체로 비싸고 가격대비 기숙사가 매우 좁음
-물가가 비쌈
-동화대, 화동사범대, 교통대는 시내권. 수업 후 열심히 상해탐방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으로.
1) 동화대
-중간/기말고사 외에 월말고사도 있음, 월말고사 일정수준 성적 안나오면 기말고사 볼수 없고 수료증 안나옴
2) 화동사범대, 교통대, 복단대
-복단대는 중국 탑오브명문대라서 그런지 학비가 비쌈. 복단대에서 본과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하는게 아니라면 위치, 학비 등으로 보아 복단대는 메리트 없음
3) 동제대
-대학창시자가 독일인이라 그런지 유럽학생 비율이 높다고 함. 한국인 비율이 낮으나 어학원 커리가 딱히 좋다는 이야기는 없음. 초급과정 연수자에게는 좋을 듯
4) 상해해양대
-캠퍼스 멋지고, 기숙사 시설이 좋아보임 문제는 시내까지 1시간 이상 걸림(상해인듯 상해 아닌 상해같은~)
3. 항주
-상해와 가까움(기차로 1,2시간 이내)
-상해만큼 붐비지 않아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음, 물가는 상해보다는 약간 저렴하거나 거의 비슷
-학비, 기숙사비도 상해와 비슷
-습하고 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날씨에 따라 기분이 많이 좌우되는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함 (1년 중 2/3이 비라고 함 ㄷㄷㄷ)
-알리바바 본사, 항주 자체가 잘 사는 부자도시라고 함
-커리나 수업의 질은 상해와 비슷한듯
-상해에 자주 가고 싶지만, 상해의 번잡스러움이 부담스럽다면 항주에서 어학연수하면서 자주 놀러가는거 가능
1)절강대
-1인 기숙사(고시원 크기)가 2인실보다 저렴
-중국 유명 명문대(탑10? 탑5?), 본과 진학을 염두에 두고 오는 어학연수생 많다고 함
-서호 바로 옆에 있어 매일 서호 산책 가능/ 시내권
2)항주사범대
-시내에서 떨어져있음
-마윈의 모교라서 대학 시설이 아주 삐까번쩍하다고 함
4. 쿤밍(운남성)
-날씨가 진짜 좋음. 일년내내 봄날씨 느낌. 단 매우 건조.
-동남아(특히 라오스, 베트남) 여행 가기 좋음. 직항 있음. 육로여행 가능
-따리/리장/샹그리라 등 우리나라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여행지를 쉽게 여행할수 있음
-주변 여행지는 많지만, 쿤밍 자체는 딱히 볼거 없음
-공기 좋음(요새 쿤밍 대공사 중이라 공사소음, 이전보다 공기 나쁨 그래도...!)
-한국인 비율이 적고 한국인에게 우호적, 중국인 친구 사귀기 좋음
-지리적 특성상 동남아 학생 비율이 높음
1) 운남사범대 - 지역에서 가장 명문은 운남대이나 어학연수 하기에 좋은 곳은 운남사범대인듯. 학교 동아리 참여 가능/ 단 기숙사가 진짜 저렴한데 저렴한만큼 시설이 매우 낙후)
단점은 어학연수지로 발달한 곳이 아니라 위에서 소개한 지역이 비해 커리큘럼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음. 특히 고급반은 개설되지 않을때가 많음. HSK 5급을 목표로 한다면 괜찮겠지만, 6급 목표로 한다면 타지역으로 가길
5. 중경
-중국의 대프리카, 찜통, 밥솥/ 심지어 매우 습하고 비도 자주 옴, 공기 나쁨
-물가 저렴
-학비, 기숙사비 저렴
-상해 항주보다 한국인 비율이 낮음(교환학생 위주)
1) 중경대
2) 사천외대 : 한국어과 있어 언어교환이나 중국인 교류 활발, 학교에서도 지원해줌.
3) 중경우전대 : 시내에서 떨어져있음. 캠퍼스가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