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는 그냥 가수... 가수를 한다고 하면
연예인이 된다고 하면
2018버젼에서는 이거 뭐더라.. 이런 프로그램 있었는데...
한국에도..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미국꺼 아니냐고 했었는데 여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연습생이 노래를 하면
듣고 괜찮다 생각하는 멘토가 버튼 눌러 의자 돌려서 노래 끝까지 듣는?
그런 거. ㅋㅋ
그런 프로그램에 샤모가 출전함.
연습생으로 기획사 들어가서 합숙 훈련도 함.
남주는 그 대회 주최측인가? 그런데 ㅇㅅㅇ 관심 1도 없다가
우연히 친구때문에 오디션 보러 가서 발견.
기억은 안나는데 눈물이 뚝뚝..
그리고 인샤모에 대한 뒷조사를 시키는데.. 사실 사주고 싶은 거 준비한 거 모두
인샤모가 좋아하는 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눈물겹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백장미를 좋아할 거 같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너무 아까워 함
그런데 남들이 샤모를 쳐다보는 거 제일 불안해 했던 남자가
(일단 고백도 시원하게 했는데 샤모가 시원하게 찼음)
ㅠ 핸드폰 투표 받는다니까
투표함 ㅋㅋㅋㅋㅋ
투표하는 거 개귀엽 ㅋㅋㅋ
현장에 갈 수 있는 빠돌이가 맞지만 ㅇㅅㅇ 집에서 감상..
왜냐면 북흐러우니까여...
투표 곧 마감합니다~
당신의 귀중한 한 표를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
마감까지 1분 남았습니다
5, 4, 3, 2, 1! 손
5, 4, 3, 2, 1! 얼굴
곧 마감입니다.
내 한 표가 도움이 될까, 과연...
난 라이트덬인데 이럴 필요 있을까...
ㅈㄴ 똥줄 탐
(그와중에 이쁜 3등 원덬 취향이라 캡쳐해 옴)
1, 2등 나란히 나오는데
값진 한 표였다.. 안심
ㅋㅋㅋㅋ 이런 심리 변화가 너무 잘 보여서 개웃겼음 ㅋㅋㅋㅋㅋ